장맛비로 폭염의 기세가 한풀 꺾였습니다.<br /><br />그래도 후텁지근해서 불쾌감을 느끼기 쉬운 날씨입니다.<br /><br />수분섭취 충분히 해주시고요, 통풍이 잘되는 시원한 옷차림 하시기 바랍니다.<br /><br />비는 주로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면서 많은 비를 뿌리겠습니다.<br /><br />지금도 제주도와 전남 해안으로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20mm 안팎의 세찬 비가 쏟아지고 있는데요. <br /><br />그 밖의 내륙은 잠시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그래도 중북부는 밤까지 5에서 40mm의 비가 조금 더 오겠고요, 충청과 남부는 내일까지 20에서 70mm의 비가 예상됩니다.<br /><br />제주도와 남해안은 150mm의 큰 비가 쏟아지겠습니다.<br /><br />폭염이 주춤해도 30도 안팎의 무더위는 여전합니다.<br /><br />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현재 기온 서울 29.7도, 청주 26.8도, 대구는 28도까지 올라있습니다.<br /><br />충청 이남의 비는 내일 오후에 모두 그치겠고요.<br /><br />금요일과 토요일 전국에 또 한차례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.<br /><br />날씨정보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6071212440992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